12월9일 호주 시장보고서: 저금리 전망으로 은행주 약세
호주 증시는 이자율 상승 이후 부실채권 증가에 대한 우려로 은행주들이 약세를 보이면서 한산한 거래 속에 소폭 하락세로 마감했다. S&P/ASX 200 지수는 5.9포인트(0.13%) 하락한 4670.60포인트를 기록했고, AO 지수는 0.19% 하락한 4686.40포인트를 기록했다.
호주 증시는 이자율 상승 이후 부실채권 증가에 대한 우려로 은행주들이 약세를 보이면서 한산한 거래 속에 소폭 하락세로 마감했다. S&P/ASX 200 지수는 5.9포인트(0.13%) 하락한 4670.60포인트를 기록했고, AO 지수는 0.19% 하락한 4686.40포인트를 기록했다.
월요일 호주 증시는 미 달러 급상승의 반등으로 상품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자원주 주도의 한산한 거래 속에서 하락세로 마감했다. S&P/ASX200 지수는 25.7포인트(0.6%) 하락한 4676.5를 기록했고, AO 지수는 26포인트(0.6%) 하락한 4695.2를 기록했다.
목요일 미 증시는 서비스 분야 지수가 11월 들어 예상치 않게 하락함에 따라 하락세를 보였다. 고용수치가 나오기도 전에 이러한 서비스 지수 하락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되었다.
수요일 미 증시는 두바이의 부채조정 계획 이후 연중 최고치에 근접한 수치로 상승했다. 또한 Satples와 Guess의 긍정적인 3사분기 실적 전망 및 시장 전망치 보다 높은 목표치 제시와 함께 다가오는 연휴 쇼핑 시즌에 대한 낙관적 전망도 증시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금요일 미국 다우지수는 두바이 월드에 대한 우려로 약 1.5% 하락했다. 그러나 유럽증시는 저가 매수로 인해 전날의 큰 폭 하락에서 반등했다.
밤새 미 증시는 예상보다 나은 주택매매로 강력한 상승세를 기록했다. 기존 주택 매매는 9월의 5.54백만 건에서 10.1% 상승한 연간 6.1백만 건으로 증가했다고 미국 부동산 중개사협회(National Association of Realtors)가 밝혔다. 미 달러는 월요일 이자율이 거의 0%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예상에 따라 약세를 보였다.
미 증시는 인텔과 같은 IT 기업들의 등급하락으로 이틀 연속 하락했다.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에너지 및 자원주 역시 하락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