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5일 아시아 시장동향
목요일 미 증시는 실망스런 경제지표 소식에도 불구하고 초반 손실을 딛고 반등했다. 미국 12월 소매매출은 연휴 쇼핑시즌 속에서도 뜻밖의 0.3% 하락을 기록했다. 그러나 인텔 기업실적에 대한 기대감으로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이며 시장 상승을 이끌었다.
목요일 미 증시는 실망스런 경제지표 소식에도 불구하고 초반 손실을 딛고 반등했다. 미국 12월 소매매출은 연휴 쇼핑시즌 속에서도 뜻밖의 0.3% 하락을 기록했다. 그러나 인텔 기업실적에 대한 기대감으로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이며 시장 상승을 이끌었다.
목요일 호주 증시는 철광석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으로 광산 관련 주들이 선전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락세로 마감했다. 금융 관련 주들의 부진이 하락의 가장 큰 원인이었다. 오후 들어 증시는 광산주 매도를 통해 이익을 실현하려는 움직임이 있었다. S&P/ASX 200 지수는 22.0포인트(0.45%) 하락한 4899.4를 기록했고, AO 지수는 16.3포인트(0.33%) 하락한 4930.5를 기록했다.
오늘 아침 아시아 증시는 순조롭게 출발했다. 2009년 마지막 날 아시아 증시는 상품 가격 상승과 함께 중국이 지난해 글로벌 경기 회복에 일조해온 경제정책을 올해도 이어갈 것이라고는 밝히면서 한산한 거래 속에서 상승세로 마감했다. 2009년 홍콩 항생지수와 호주 S&P/ASX 200지수는 각각 연간 52%, 31% 상승했으며, 싱가포르는 연간 65%가 상승했다. 그러나 뉴욕 증시는 2009년 마지막 거래일에 하락세를 보였다. 다우 지수는 2007년 최고치보다 26% 하락한 수준에 머물러 있다.
오늘 ABN Newswire의 관심주는: Stirling Resources (ASX:SRE), Monarch Gold (ASX:MON)(PINK:MARCF), Conquest Mining Limited (ASX:CQT)(PINK:CQMLF), Conquest Mining Limited (ASX:CQT)(PINK:CQMLF), Fufeng (HKG:0546)(PINK:FFNGY)입니다.
호주 증시는 NAB 은행(National Australia Bank) 및 Telstra 소식의 타격으로 하락세로 마감했다. S&P/ASX200 지수는 19.8 포인트(0.42%)가 하락한 4650.5를 기록했으며, AO 지수는 17.7 포인트(0.38%) 하락한 4671.9로 마감했다. 호주 달러는 금요일 10주 최저 수준인 0.8888 달러(U$)로 하락 마감했다.
미 증시는 그리스 국가 신용등급이 한달 새 2번이나 하향 조정되었다는 소식과 시티그룹의 자본확충 소식으로 밤새 하락했다. 미 달러는 투자자들이 고 위험 자산을 축소함에 따라 반등했다. 주요 통화 바스켓 대비 미 달러의 실적을 측정하는 미국 달러 지수는 3개월 이상의 기간 중 최고치를 기록하며 상승했다.
호주의 내셔널 오스트레일리아 뱅크(NAB)가 악사 아시아 퍼시픽 홀딩스(Axa Asia Pacific Holdings)의 호주 및 뉴질랜드 사업을 인수한다는 놀라운 소식 이후, 호주 증시는 장 초반 상승 분을 대부분 반납했다. Woodside의 자본확충 소식 역시 증시의 하락의 원인이 되었다. 장 마감 때는 소폭의 상승세가 있었다. S&P/ASX200 지수는 8.4포인트(0.18%) 상승한 4670.3를 기록했고, AO 지수는 13.5포인트(0.29%)가 상승한 4689.6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