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31일 호주 시장보고서: 견조한 상승세 이어가
목요일 미 증시는 예상보다 나은 기업실적에 힘입어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미 증시 랠리로 주요 지수들이 연간 최고치에 근접하는 수준까지 상승했다.
목요일 미 증시는 예상보다 나은 기업실적에 힘입어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미 증시 랠리로 주요 지수들이 연간 최고치에 근접하는 수준까지 상승했다.
중국 상하이 증시가 연중 일일 최대인 5% 하락을 기록한 이후, 미 증시는 밤새 소폭 하향세로 마감했다. 6월 미국 내구성 소비제품 신규 주문이 2.5% 하락했다는 미 상무부 발표 또한 미 증시에 영향을 미쳤다.
미 증시는 예상보다 저조한 소비자 신뢰지수 발표 이후 밤새 보합세로 마감했다. 컨퍼런스보드(Conference Board)에 따르면 고용시장 악화가 주 원인으로 6월 소비자지수는 49.3에서 46.6으로 하락했다고 한다.
어제 호주 증시는 미 증시 호조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S&P/ASX200 지수는 49.8포인트(1.2%)가 상승한 4139.6를 기록하였고, AO 지수는 50.5포인트(1.23%)가 상승한 4147.8을 기록했다.
금요일 호주 증시는 미국 기업실적보고 호재에 힘 입어 8개월 최고치를 기록했다. S&P/ASX200 지수는 22.5포인트(0.6%)가 상승한 4086.6를 기록했으며, AO 지수는 24.7포인트(0.6%)가 상승한 4097.3를 기록했다.
어제 호주 증시는 미 증시의 하락 이 후 소폭 하향세로 마감했다. S&P/ASX200 지수는 4.4포인트(0.1%) 하락한 4064.1를 기록했고 AO 지수는 3.7포인트(0.1%) 상승하여 4072.6를 기록했다.
어제 호주 증시는 계속되는 시장 분위기 고조로 7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S&P/ASX200 지수는 17.8포인트(0.4%)가 상승한 4068.5를 기록했고 AO 지수는 20.6포인트(0.5%)가 상승한 4068.9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