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dney, 2010년8월30일, (ABN Newswire) –투자자들이 미 연방준비 제도 이사회 Ben Bernanke 의장의 발언에 고무받은 결과 월요일 호주 증시는 강세로 장을 열었다. Bernanke 의장이 중앙 은행이 경기 회복을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한 후 금요일 미 증시는 회복세로 돌아섰다. 오늘 아침 S&P/ASX200 지수는 1.6%, AO 지수는 1.5% 상승했다.

Sydney, 2010년8월27일, (ABN Newswire) – 금요일 호주 시장은 약세로 출발했다. 밤새 다우존스 지수가 미국 경제 성장에 대한 지속적인 우려의 결과 심리적 저항선인 10000포인트 선 이하로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금요일 미국 정부의 2분기 GDP 발표에 앞두고 더욱 불안해했다. 개장 직후 AO 지수는 0.5% 상승한 반면 S&P/ASX200 지수는 0.53% 하락했다.

호주 증시는 2% 하락한 소비재 주도로 하락 출발했다. 장 초반 원자재와 금속 및 광산 부문 역시 1.1% 하락했다. S&P/ASX200 지수는 0.67%, AO 지수는 0.59% 하락했다.

밤새 해외 증시의 혼조세 가운데, 화요일 호주 증시는 보합세로 출발했다. 장 초반, S&P/ASX200 지수는 0.1% 하락한 4433.8포인트를, AO 지수는 0.1% 하락한 4462.3포인트를 기록했다.

밤새있었던 미 증시 상승에도 불구하고 화요일 호주 증시는 하락세로 출발했다. 장 초반 S&P/ASX200 지수는 0.17%가 하락한 4587.3 포인트를 기록했으며, AO 지수는 0.14% 하락한 4609.3 포인트를 기록했다. 원자재 및 산업 관련 주들이 각각 0.5%와 0.1% 하락했고, 대부분의 은행 관련 주들 역시 하락세를 보였다.

미 증시 보합세에도 불구하고 호주 증시는 이번 주 소폭 상승세로 출발했다. 장 초반, 금 및 금융 관련 주가 상승세를 보였다. S&P/ASX200 지수는 15.2포인트 상승한 4508.7를 기록했고, AO 지수는 14포인트 상승한 4521.4를 기록했다.

호주 증시는 금융, 에너지 및 원자재 부분 주도로 금요일 하락세로 출발했다. 밤새 미 증시는 유틸리티 및 소비재 기업들의 저조한 수익과 일부 기업들의 높은 실적 발표가 번갈아 투자 심리에 영향을 주자, 등락을 거듭한 뒤 하락세로 마감했다.

밤새 미국과 유럽 증시의 랠리 이후 호주 증시는 금요일 강한 상승세로 출발했다. 미 증시는 고무적인 기업실적 발표와 예상보다 나은 기존 주택 매매 보고서의 영향으로 분위기가 고조되었다.

미국 경제가 취약하다는 벤 버냉키 연준위 회장의 발언으로 미 증시가 밤새 하락하면서, 호주 증시도 장 초반 하락세를 기록했다. 미국중앙은행은 ‘특히 더 불확실한’ 경기 전망에도 불구하고, 가까운 시일 내에 추가적인 경기 부양책 시행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

호주 증시는 화요일 소폭 상승세로 출발했다. 미 증시는 투자자들이 저조한 주택경기 수치에 반응을 보이지 않은 채 기업 실적발표에 관심을 집중하면서 밤새 소폭 상승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