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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증시는 2% 하락한 소비재 주도로 하락 출발했다. 장 초반 원자재와 금속 및 광산 부문 역시 1.1% 하락했다. S&P/ASX200 지수는 0.67%, AO 지수는 0.59% 하락했다.
호주 증시는 금요일 미 증시 하락의 영향으로 오늘 아침 하락세로 출발했다. 아시아 증시도 금요일 급락했다. 일본 니케이는 엔화 강세로 1.5% 하락했고, 중국 상하이 종합 지수와 홍콩 항셍 지수는 중국 정부의 부동산 투기 제한 추가 조치 이후, 각 1.1%, 1.3%씩 하락했다.
두바이 악재에 대한 불안감이 어느 정도 해소되면서 화요일 호주 증시는 한산한 거래 속에서 상승세로 마감했다. 엑손모빌의 300억 달러(U$) 규모의 XTO 인수 제안소식과 철광석 및 점결탄 수출에 대한 호주농업자원경제국(ABARE)의 전망 역시 증시 분위기 상승에 일조했다. S&P/ASX200 지수는 19.5포인트(0.4%) 상승한 4673.5을 기록했으며, AO 지수는 19.6포인트(0.4%) 상승한 4687.8를 기록했다.
수요일 미 증시는 예상을 초과하는 주택판매 및 내구재 주문 수치 증가에도 불구하고 변동이 거의 없이 마감했다. 미 증시는 투자자들이 여전히 신중한 자세로 랠리 이후의 이익실현에 집중하고 있어 경제지표 개선에도 별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고무적인 고용지표로 금요일 미 증시는 9개월 연속 최고치를 이어갔다. 노동부는 실업률이 예상과 달리 9.4% 하락함으로써 15개월 만에 처음으로 하락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수요일 미 증시는 P&G의 판매부진 전망과 서비스 및 고용 부문에 대한 우려로 하락했다. 경기 지표에 따르면 서비스업 부문이 예상외로 위축되었고, 민간 부문의 고용 감소도 예상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목요일 미 증시는 예상보다 나은 기업실적에 힘입어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미 증시 랠리로 주요 지수들이 연간 최고치에 근접하는 수준까지 상승했다.
호주 증시는 비록 금요일에 1.3%의 상승세를 보였으나 일주일간 4.3%의 하락을 기록했다. S&P/ASX200 지수는 49.8포인트가 상승한 3773.2를 기록했으며 AO 지수는 48.1포인트(1.3%)가 상승한 3758.9를 기록했다. 호주 증시는 미국 경제에 대한 우려감에도 유연한 반응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어제 호주 증시는 몇 수간 이어진 랠리 이 후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한산한 거래속에서 하락하였다. S&P/ASX200 지수는 48.8포인트(1.2%)가 하락해 3877.2을 기록했고 AO 지수는 46.9포인트(1.2%)가 하락한 3863.6를 기록했다.
어제 호주 증시는 강한 상승세를 기록했다. 예상보다 긍정적인 고용통계수치 역시 시장 강세를 주도 했다. S&P/ASX200 지수는 71.6포인트(1.9%)가 상승한 3938.7를 기록했고 AO 지수는 72포인트(1.9%)가 상승한 3912.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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