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1일 호주 시장보고서: 안전자산으로 투자심리 이동
호주 증시는 NAB 은행(National Australia Bank) 및 Telstra 소식의 타격으로 하락세로 마감했다. S&P/ASX200 지수는 19.8 포인트(0.42%)가 하락한 4650.5를 기록했으며, AO 지수는 17.7 포인트(0.38%) 하락한 4671.9로 마감했다. 호주 달러는 금요일 10주 최저 수준인 0.8888 달러(U$)로 하락 마감했다.
호주 증시는 NAB 은행(National Australia Bank) 및 Telstra 소식의 타격으로 하락세로 마감했다. S&P/ASX200 지수는 19.8 포인트(0.42%)가 하락한 4650.5를 기록했으며, AO 지수는 17.7 포인트(0.38%) 하락한 4671.9로 마감했다. 호주 달러는 금요일 10주 최저 수준인 0.8888 달러(U$)로 하락 마감했다.
지속적인 실업수당 청구건수 하락과 329억 달러(U$)로 낮아진 미국 무역수지 적자폭 등의 경제지표 속에서 미 증시는 목요일 상승세를 기록했다.
목요일 미 증시는 서비스 분야 지수가 11월 들어 예상치 않게 하락함에 따라 하락세를 보였다. 고용수치가 나오기도 전에 이러한 서비스 지수 하락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되었다.
수요일 미 증시는 두바이의 부채조정 계획 이후 연중 최고치에 근접한 수치로 상승했다. 또한 Satples와 Guess의 긍정적인 3사분기 실적 전망 및 시장 전망치 보다 높은 목표치 제시와 함께 다가오는 연휴 쇼핑 시즌에 대한 낙관적 전망도 증시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금요일 미 증시는 주요 소매업체들과 월트 디즈니사의 고무적인 실적 호재로 상승세를 보였다. 이번 3사분기에는 기록적인 수의 미 기업들이 실적 예상치를 넘어섰다. 대부분의 기업 실적이 발표되었기 때문에 이번 주의 관심은 소매 매출, 인플레이션 지수, 주택경기 등의 경기지표들에 몰릴 것이다.
전날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한 미 증시는 투자자들의 이익실현 움직임으로 밤새 혼조세로 마감했다. 장 초반에는 대부분의 종목들이 하락하였으나, 마감이 가까워지면서 반등세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증시 분위기는 여전히 상승세라고 평가했다.
G20 재무장관과 중앙은행들이 세계 경제 회복이 확실해질 때까지 경기 부양책을 지속하기로 함에 따라 미 증시는 밤새 연중 최고치로 마감했다. 다우 지수는 30개 다우지수 구성 종목 중 29개 종목이 상승하면서 200포인트 이상 급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