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uhan, 2005년6월6일, AEST (ABN Newswire) - 조흥銀, "사회연대은행과 생계형 영세 자영업자 지원 업무제휴" 조흥은행

- 총 50억 규모, 400여명에게 실질적인 대출 기회

- 사회연대은행에 5억원 기부금 전달

조흥은행(www.chb.co.kr 은행장 崔東洙)은 “2일(목) 조흥은행 본점 8층 회의실에서 사회연대은행(www.bss.or.kr 이사장 金成洙)과 생계형 영세 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업무제휴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동행은 이번 사회연대은행과의 업무제휴을 통해 총 50억원 규모로 약400여 생계형 영세 자영업자에게 대출을 지원하여 신용회복을 도울 계획이다.

대출대상은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신용회복이 확정된 영세 자영업자로서 동행이 최대 채권금융기관이고 금융기관 채권총액(신용카드 포함)이 5천만원 미만인 자이며, 동일인당 2천만원 한도에서 대출이 가능하다.

상환은 1년 거치 3년 원금분할상환 방식이며, 대출금리는 연 6% 이다.

또한 조흥은행은 50억원 대출금지원과는 별도로 금번 지원되는 저소득층 영세자영업자에 대한 대출금관리 전반에 소요되는 운영자금으로 사회연대은행에 5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

동행에서 취급된 대출은 사회연대은행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생계형 영세 자영업자들이 경제적 자립을 하는데 든든한 지주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사회연대은행이 저소득층에게 대출해주면서도 97%에 달하는 상환율을 보이는 사실에 주목하여, 대출대상자 선정심사 및 사후관리업무의 노하우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행내 공모를 통해 직원 2명을 선발하여 1년간 파견할 계획이다.

은행과 마이크로크레디트(소액대출) 기관과의 업무제휴는 외국에서는 보편적인 사례로서, 씨티은행(Citi corp)과 독일은행(Deutsche Bank)등이 그 예이다. 씨티은행은 방글라데시 그라민은행과의 지속적인 협력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독일은행도 마이크로크레디트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지원 및 금융상품 제공, 자금 관리 등을 지원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이번 조흥은행과 민간비영리기관인 사회연대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근본적인 사회문제 해결에 대한 좋은 모범사례가 될 전망이다. 조흥은행은 그 동안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회복지, 학술교육, 자원봉사, 환경보전, 문화예술, 체육진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왔다. 지난 2004년 4월에는 사회연대은행에 1억원을 빈곤층 창업지원자금으로 전달한 바 있으며 현재, 최동수 은행장은 사회연대은행 이사로서 활동하고 있다.

한편 한국의 대표적인 마이크로크레디트 전문기관인 사회연대은행은 2002년 설립되어 저소득층 여성가장 창업지원사업, 신용불량자 창업지원사업, 성매매피해자 창업지원사업을 전개해 오면서 금융소외계층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17억 1천 2백만원을 지원하여 176가구가 96개의 개인업체 또는 공동업체를 구성하여 창업활동을 하고 있으며, 사후관리자(RM:Relat-ionship Manager)의 밀착 지원으로 97%에 달하는 상환율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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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hinhan Financial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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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조흥은행 여신기획부 이순주 차장 2010-2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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