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ONWEALTH BANK OF AUSTRA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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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지역의 금융 구제안의 실효성에 대한 우려와 중국의 추가적인 긴축통화정책에 대한불안감에 따른 미 증시 하락에 불구하고 오늘 아침 호주 증시는 활발한 매수세 속에서 상승세로 출발했다. 어제는 중국의 인플레이션 수치 증가 발표로 대부분의 아시아 증시가 하락했다.
그리스 재정위기 악재로 대부분의 아시아 증시가 하락세로 출발한 오늘 아침, 호주 증시 역시 급락했다. 목요일 일본 니케이 지수는 장 초반 1.7% 이상 하락했고, 호주 S&P/ASX200 지수는 1.1% 떨어졌다. 애플의 견조한 실적으로 기술 관련 주들이 상승하고, 상품 가격 상승으로 자원 관련주가 선전하면서 어제 아시아 증시는 상승세를 보였다. 일본 니케이 지수와 한국 코스피 지수는 각 1.7%씩 상승했고, 중국 상하이 종합 지수도 1.8% 올랐다.
중국의 저조한 무역수치 발표로 중국 경제가 냉각될 수 있다는 우려로 호주 증시는 장초반 상승폭을 반납했다. 그러나 BHP Billiton과 Commonwealth Bank의 실적 발표 이후 증시는 소폭 상승세로 마감했다. S&P/ASX200 지수는 8.3포인트(0.2%)가 상승한 4513.4를 기록했고, AO 지수는 12.3포인트(0.3%)가 상승한 4533을 기록했다.
목요일 호주 증시는 하락세를 접고 반등했다. 시장은 미 오바마 대통령의 첫 번째 국회 연두교서 연설로 분위기가 고조되었다. 오바마 대통령은 연두교서에서 2010년 최 우선 순위로 일자리 창출을 꼽았고, 금융 개혁, 교육, 건강보험 개혁, 정부지출, 국가 안보 등의 사안에 대한 각종 방안을 제시했다. S&P/ASX 200 지수는 28.7포인트(0.62%) 상승한 4673.3을 기록했고, AO(All Ordinaries)지수는 0.59%가 오른 4697.7을 기록했다.
금요일 미국 다우지수는 두바이 월드에 대한 우려로 약 1.5% 하락했다. 그러나 유럽증시는 저가 매수로 인해 전날의 큰 폭 하락에서 반등했다.
금요일 미 증시는 10월 미 실업률이 9월의 9.8% 보다 높은 10%선을 넘어섰다는 노동부 보고에도 불구하고 소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1년 남짓한 기간 동안 실직 건수는 최저 수준대로 감소했다.
기업실적 기대감 속의 차익 실현 매물과 기술 분야의 인수 소식이 힘 겨루기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미 증시는 밤새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 지수는 소폭 하향세로 장을 마감했으나,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시스코 시스템즈(Cisco)가 스타렌트 네트워크 (Starent Networks)를 인수하기로 했다는 소식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밤새 미 증시는 Alcoa의 실적 개선과 기대 이상의 주간 실업수당 신청건수 감소 및 소비지출개선으로 인해 상승세로 마감했다. 미 소매업체들의 판매가 1년이 넘는 기간 중 처음으로 상승한 것도 투자 심리를 고조시켰다.
밤새 미 증시는 연방준비위원회의 통화정책에 대한 최근 결정과 경기 회복에 전망에 대한 발표를 앞두고 하락했다. 은행 부문 경기가 아직 근본적으로 개선되지 않았다는 우려로 시장의 심리가 위축되었다.
수요일 미 증시는 P&G의 판매부진 전망과 서비스 및 고용 부문에 대한 우려로 하락했다. 경기 지표에 따르면 서비스업 부문이 예상외로 위축되었고, 민간 부문의 고용 감소도 예상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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